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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국 동호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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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부산오픈이 더~~~뎌 시작되었다.
시간이 참으로 빠름을 상기 시켜주는것같다.
토욜 한통의 전화가날라왔다.후배 주호였다.
금정에 와있다고 빨랑 날아오란다. 동래고 후배들의 게임이
줄줄이 잡혀있다고.주최측의 배려로 시합에 참가한 후배들의
게임이 보고싶어 한걸음에 달려갔다(실은 어버이날이라 경기장근처
어머니집에 있었는데).도착하여 본부석에 고생하시는 분들께인사드리고...
도와드리지 못함을 뒤로하고 4번코트에 도착하니 지하와 대만선수의
게임이 준비중이었다.지하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를 하고 관전을 했다.
지하가 긴장을 많이 한것같다.그러나 시간이 조금지나니 플레이가살아
나는것 같았다.실력이나 노련미에 이길순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좋았다.내가 운동할땐 이런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게 아쉬움으로
남아 옛 생각이 잠깐떠오른다.
회원들과의 테니스약속 때문에 아쉬움을 남기고 코트를 빠져나왔다.
부산유일의 국제시합인 부산오픈이 메이저 대회가 되길 테니스인으로
간절이 바라며 대회관계자 여러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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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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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0년 05월 10일 11:0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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