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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국 동호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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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신인부대회 부정선수에 한마디 합니다. |
오빠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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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요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목요대회 처음 개최되었을때 설레는 맘으로 금정코트로 가서 재미있게 경기하여 예탈도하고, 본선까지도 진출하여 승리의 맛과 패배의 쓴맛을 여러번 경험하면서 더욱더 향상되는 저의 테니스 실력에 만족하면서(?) 대회에 여러번 참가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계속 지켜보면서 신인부 이상의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아무말 없이 지금까지는 지켜봤지만, 이대로 넘어갈수는 없는듯 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목요대회는 부산시 동배조들의 시합으로 은배, 금배는 출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아는데, 참가선수를 제가 조회해 보니 은배등록된 사람이 몇사람 있습니다. 어떤사람은 "은배나 동배 별차이 없다"이렇게 말씀 하는분들도 있지만, 최소한의 대회 참가자격을 제한하였는데 그것까지 지켜지지 않으면 순수 동배신인부들은 그분들의 희생양이 됩니다.
지금까지 입상한 사람 몇분들도 출전선수 이름을 바꿔서 경기에 참가하는 것도 봤습니다. 인테넷이 좋아서 입상자 사진들을 보면 분명히 저사람은 제가 알기론 입상자 명단하고 이름이 틀린데...
입상사진 보니 부산시 금배선수들도 보이고, 어떤분은 테니스 선수생활까지 하신분도 보입니다. 그런분들이 교묘히 이름을 바꿔서 출전하고, 아니면 대담하게 이름도 바꾸지 않고 버젓이 출전하는 사람도 있더군여..
아래에 실명을 거론해서 당사자에게 미안하지만, 소속된 클럽의 명예를 생각하시어 앞으로 목요대회뿐만 아니라 다른 신인부대회에 부정으로 출전하는 행위는 자제 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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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일 출전선수 명단중 은배등록된 선수...
차경규(윔블던), 황보근(용두산,에이스), 김동주(청솔), 오성욱(반도)
오재석(청솔), 남창근(청솔), 하순봉(청솔) ==> 이분들은 몇번 입상자에 올랏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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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회 인터넷 선수조회 정말 좋군여. 창원이나 울산도 조회할 수 있었으면....)
창원, 진해, 양산분들은 아직 인터넷으로 조회할려니 안되군여.. 이분들 역시 제가 보기엔 몇분 해당되실거 같은데 양심에 가책을 느낄실 겁니다.
목요대회를 개최하여 저같은 신인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경륜공단 관계자님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갠히 잘 치뤄지는 대회에 딴지 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몇번을 망설이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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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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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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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9월 21일 1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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