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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선은 자진사표했을까? 자굴산

전국체전의 부산을 대표하는 삼성증권 테니스팀의 기권으로 인한
논란이 있는가운데 전웅선 선수가 "자진사표"했는가와 "퇴출당했는가?" 또한 논란이 될 것 같아 생각해봅니다.
기사가 나온 김에 한 번 생각해보자는 것이지요.
테니스코리아 기사에 "한편 부산의 모 일간지는 지나 10일 삼성증권팀이 특별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은 채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고 또한 소속팀을 자진해 떠나는 한 선수를 놓고 퇴출당했다고 잘못 보도했다."라고 하는데 이 내용은 마치 삼성증권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테코의 기사가 옳다면 "삼성증권은 전웅선 선수를 퇴출시킬 생각이 없었는데 자진해서 떠났다."가 되는데 과연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프로선수가 1년간 대회에 출전할려면 엄청난 비용이 드는데 삼성같은 막강한 스폰서를 누가 감히 거절하고 떠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입니다.
전에 우연히 전웅선 부친과 나란이 앉았을 때 삼성에 들어가니 투어경비가 지원되어 너무나 좋다고 한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선수가 경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 선수생명은 끝나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대충 국내에서 뛰고 말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전웅선 선수는 테니스에 전인생을 걸고 고등학교 진학도 포기하였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았는지 모릅니다. 학벌과 연고주의 연공서열주의에 억눌려 실력보다는 선후배간의 철저한 상명하복이 실력향상을 막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압력이 전선수로 하여금 "자진사표"케 하였다면 그것은 형식만 "자진"일뿐일 것입니다.
이번 일이 전웅선 선수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되지 않길 바라며, 좀 더 옹골찬 독기로 더욱 큰 선수가 되어 우리에게 희망이 되어 주길 기원합니다.

파일 :
조회 : 3480
작성 : 2007년 10월 12일 2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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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 부산오픈 웹테사모에서 전웅선 팬클럽을 결성하는 내용도 있고 좋은 선수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였는데 삼성증권팀에서 이유야 어찌됐든 나온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세한 내막이야 저로서는 모르겠지만, 실력부족에 대한 퇴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데이비스컵에서도 부진했고,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자 팀인지 감독잊지 아니면 협의하여 전선수를 불러 남들보기에 삼성증권의 이미지를 회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런 결정을 했을 것이며, 전선수로서도 이때까지 지원받은 것이 있으니 자신이 자진사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독불장군처럼 우뚝서서 페더러와 대등한 선수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일 밖에 없겠군요. 전에 외국에서 교통사고로 저 세상에 간 젊은 선수소식 다음으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10-13 21:23:56
늦게시작 그냥 이슈로 삼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웅선 선수를 두번 죽이는 게 아닐까요. 제가 삼성증권 감독이라도 선수가 부진하면 교체해야죠..신예들 중에서 장래에 이형택 처럼 될 선수를 찾아봐야죠...자선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프로세계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지요..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에서도 부진하면 트레이드하거나 방출하잖아요? 삼성증권에서는 짤랐던 본인이 부진해서 사표를 냈던 별 문제가 아니잖아요... 10-13 21:41:40
공 치로 ㅎㅎ글쎄요???ㅎㅎㅎ 10-15 2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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