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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국 동호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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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전국체전 참가 명목으로 부산시로 부터 훈련 지원예산을 받고 있는 삼성증권
테니스팀이 이번 전국체전에 기권한 이유로 이형택의 부상으로 인한 선수부족
으로 기권 불참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이형택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이형택은
전국체전에 나갈 계획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스스로 밝힌셈이다. 시간적으로
전국체전과 비엔나 투어를 동시에 출전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보통 전국체전은 몇달 전에 출전 의사를 밝히며, 지난 몇년동안 삼성증권 테니
스팀이 부산대표로 출전하지 않은 적이 없다.결국 부상이 아니라도 전국체전
에는 계획이 없었고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대회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이형택선수가 과거에 비엔나대회에 출전한 적은 없었다.
얼마전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무인경비회사인 에스원의 사장이 해임됐다는 기
사를 본적이 있다. 현직경비업체 직원이 자신이 담당하는 경비지역의 고객집
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강도짓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사실을 현직 에스원 직
원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한게 삼성그룹에 오점을 남겼다는 이유에서였다.
벼룩 한마리가 초가 삼간 태울 수 있다는 말을 삼성그룹에서는 잘 알고 있다
는 뜻이지요.그런데 거짓말하는 삼성...여기도 있습니다.잘 좀 조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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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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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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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10월 24일 09:0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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