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2005 유에스오픈 제이윤 아더 애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키즈 데이 행사장에서의 모습. 세상을 다 가진자의 웃음꽃이 만발한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안드레 애거시와 하이 파이브를 외치는 페더러. 휴식시간에 젖은 셔츠를 갈아입으려는 페더러가 자신의 모습을 비춘 대형화면을 바라보고 멈칫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종일관 똑같은 색깔의 유니폼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우승 확정후 수직상승하는 공중부양을 보여주고 있는 페더러. 어느 정도 우승을 예감했는지 화려한 세레모니는 아니었습니다. 왼쪽의 여자분이 너무 오바하는군요.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페더러도 결승에 애거시가 올라올 줄은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그 나이에 결승까지 올라온 애거시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듯... 유에스오픈 우승후 길거리 테니스 쇼를 펼쳐보이는 페더러 데이비스컵 플레이오프전에서 영국을 5:0 으로 이긴 후 기뻐하는 페더러 페더러만 따라 다니면 박수 칠 일밖에 없을 듯... W 라켓社의 파티에 참석한 페더러 출처: rogerfederer.com 파일 : 조회 : 4289 작성 : 2005년 09월 29일 14:27:26

	워나비		너무 남자같은 더러씨. 남자 더러씨~~~~~ 정말 남자같은 더러씨~~~~~ ;;; 화질 완전 죽이는데요? ㅋㅋ	10-02 0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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