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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소식

만18세의 와일드카드 선수가 국제첼린저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꿈인가 생시인가. 우째 이런일이.
임용규는이번 2010부산오픈 대회 2번시드이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대만의 루엔순을 세트스코아 2대0으로(6대1 6대4)꺽고 우승을 하였다.
임용규는 이번 대회에서 8강과 4강에 진입하며 하나씩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더니 우승까지 하는 대 기록을 달성하였다. 임용규의 이번 우승은 세계 테니스계를 놀라게 하는 결과이다.
현재 국가대표이기도 한 젊은 혈기의 임용규는 강호 루엔순을 첫세트부터 좌우로 몰고 다니며 강력한 포핸드를 뽐내더니 서브에이스 까지 연발하는 힘찬 경기를 하였다. 2세트에서 심기일전 신중한 경기를 펼친 루엔순이었지만 임용규의 신들린 듯한 도전을 막지는 못하였다.
4강진출 후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라고 말 한바 있는 임용규는 우승후 소감에서 "나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경기였다"라고 하였다.
이제 임용규는 이번대회의 우승상금 미화 10,800달러와 함께 가져간 우승 포인트 100점으로 3백위권 초반으로 진입이 예상되어 웬만한 챌린저대회에는 자동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투어급 대회로의 입성이 한결 빨라지게 되었다.
휴일인 오늘, 부산 금정구의 스포원 테니스장을 찾은 2천5백명여명의 관중들은 임용규의 플레이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오늘 임용규의 우승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함께 하였다.
부산오픈은 매년 수많은 관중이 찾기로 유명하지만 이번 대회의 관중은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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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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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0년 05월 16일 16:1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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