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갔다 하는 우천으로 모두의 마음이 타는 가운데 진행된 본선 첫날(1회전) 경기가 진행되었다. 오늘은 센터에서 4번까지 총5개 코트에서 단식 15경기와 복식5개 경기가 짜여져 있다
오후 세시 현재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보면,
센터 첫경기,
★임용규는 한국계 케빈킴(미국)에게 첫세트는 작년 2010챔피언 지존답게 시원한 스트록을 보이며 6대2로누름. 2세트에서는 케빈킴의 노련함에 다소 고전했으나 6대4로 승리, 2회전 진출!
센터 두째 경기,
와일드카드 ★남지성, 프랑스의 루도비찌에게 1대6 1대6으로 져 2회전 진출 실패.
1회전만 통과 하면 atp포인트 8점을 획득 할 수 있었는데 아쉬움 남김.
상대 위닝샷에 졌다기 보다 문제는 자신의 더블폴트와 스트록 애러,
1세트 시작하자마자 0대1에서 더블폴트로 0대2, 키큰(192cm) 상대의 캐논서브에 리턴 애러 잦음.
2세트 1대5에서도 더블폴트로 무너짐. 스트록 애러 잦음... 특히 백핸드...
예상대로 아직은 많이 다듬어야 할 숙제 남김.
남지성은 패한 후 인터뷰에서 '경험쌓음'을 소중히 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보임.
센터 세번째 경기,
와일드카드 ★정석영, 러시아의 키릴로브와의 경기,
첫세트 출발은 2대0으로 앞서 나갔으나 이후 내리 여섯 게임을 내주고 2대6. 그러나 2세트 1대0에서 상대서브를 브레이크 하면서 역전의 발판 마련. 계속 한게임씩 앞서 나가 6대4로 세트 올. 3세트 5대2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끝내지 못해 5대3. 그러나 다음 상대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고 6대3으로 역전승.
2010부산오픈때 처럼 이제 챌린저 무대에서도 끈질긴 뒤집기를 할 줄하는 정석영 됨.
이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회전에 진출하여 점수 8점은 확보해놓고 와일드 카드의 가장 기본은 해결 한 셈. 정석영은 미카엘을 이기고 올라온 일본 최고 유망주 스기타 유이치와 2회전에서 붙는다.
센터 4번째 경기, 와일드카드 ★김현준, 진행중.
1번코트 첫경기 ★임규태, 프랑스의 하리에게 6대3 6대1로 승리.
항상 부상으로 시달리는 가운데도 끈끈한 근성을 보이던 임규태.
일찍감치 부산에 내려와 몸조절을 하며 의외로 좋은 컨디션을 보이던 임규태.
세컨세트에서는 상대도 완전히 기가 죽은 듯....
오늘 임규태의 경기를 보았던 관중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한 듯.
4번코트 첫경기 ★안재성, 첫세트 5대7 후 2세트 0대1에서 기권 패.
김영준을 이기고 본선에 올랐으니 팬들에게 큰 실망 남김.배탈이 난 듯....
2005.2009 우승자 우돔초케 다나이는 미국의 맥클런을 무난히 이기고 2회전 진출.
2008우승자 소에다는 호주의 제미 베커를 누르고 2회전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