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와일드카드를 포함하여 모두 22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하였던 예선 단식 첫날의 경기에서 외국 선수와 맞붙은 한국선수는 모두 고배를 마시고 퓨처스와 챌린저의 현격한 수준 차이를 보였다.
한국선수끼리 붙어 1회전에서 승리하고 2회전에 진출한 선수는
오성국을 이긴 김영준, 최재원을 이긴 안재성,맹주호를 이긴 권오희, 정기수를 이긴 전웅선, 김세철을 이긴 최승리, 김청의를 이긴 정홍 등 6명과 외국선수에게 부전승으로 오른 강호기를 포함여 7명의 선수가 2회전에 올랐다.
권오희와 전웅선이 2회전에서 붙게 된것 말고는 나머지 5명의 선수는 외국의 강호들과 맡붙어 3회전 진출 전망이 어둡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