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자 기준으로 ATP에 마감 된 출전신청자 명단을 보면
본선(32드로) 컷오프는 321위이다. 랭킹 100위권 이내의 선수가 3명이 신청하였으며
예선(32드로)에는 48명의 선수가 대기하고 있다
본부호텔에서 싸인이 끝나는 5월6일 밤이면 본선,예선 드로와 와일드카드가 발표 된다.
작년에도 참가하였던 독일의 슈틀러 선수가 85위로 톱랭커이다.
이어 2008년 우승자 일본의 고 소에다 선수가 92위, 그리고 96위의 두디 셀라(이스라엘) 선수 등이 있다.
100위권이내의 선수 세명 참가는 부산오픈에서는 처음이다
통상 100위권 이내 선수는 투어급 무대를 노리며 100위권에서 300위권 선수들이 챌린저에서 많이 뛴다.
부산오픈에 이어 열리는 프랑스 오픈에 100위권 이내의 선수가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는 선수자신의 한때 최고랭킹이 100위권 이내였던 선수 세명이 눈에 뛴다.
라지브 람(USA,78위,현재222),우돔초케(THA,77위, 현재246), 한국계인 케빈 킴(USA,63위,현재304위) 등이다.
300위권의 선수는 5명으로써 작년의 12명과 비교되며 200위권의 선수가 대거 참가해 대회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한국선수의 본선 자동출자는 임규태(274위) 혼자이다.
거의 매년 출전하면서도 1,2회전이 고비였던 임규태는 작년대회에서는 4강에 오른 바 있다.
임규태 일찌감치 도착하여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이번 2011부산오픈은 테니스 펜들의 지대한 관심과 함께 언론 홍보에 힘을 쏟은 주최측의 노력으로 많은 관중이 예상 된다.
한편 인터넷 전문방송사인 독일의 GMBH사에서 테사모와 정식계약을 체결하여 '2011부산오픈'을 세계권으로 송출한다.
Rainer Schuttler Rainer Go SOEDA Dudi Se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