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로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전날 내린 비로 신인부와 국화부에 게임을 줄여 진행하여 일부 열성적인
회원님들의 불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되어 대회장으로서 감사 할 뿐입니다.
그리고 비트로 의류를 많이 착용하고 오신 분이 많아 회사에 덜 미안하네요.
멀리서 대구 밀양 창원 김해 고성등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함께 진행을 도우신 여성이사님 감사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전히 풋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 입니다.
평소에 습관은 참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의 이 행위가 타인을 불편하게 하는 것 보다 스스로 존재의 가치를
떨어 뜨리는 것이 더 큰 아픔이 아니겠습니까?
자기 스스로 내가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각성을 먼저 하고
지금여기 행위를 잘 관찰하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아름답게 변해가는 자신를 보게 될 것 입니다.
대회를 진행하는 저의들도 또 다른 면으로 폴트를 하고 있음을 인정 합니다.
저희 부산kpta회원들도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회를 참가하신 모든분께 감사 드리며
5월에 열리는 머거본 대회도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