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과 코코펀대회의 합병은 억울합니다 웹테사모 ======================================================== 부산오픈과 코코펀대회의 합병은 억울합니다. -------------------------------------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대회'와 '코코펀 부산국제남여챌린저대회' 의 합병을 유도하면서 합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산시예산지원금(1억5천)'을 양 대회 어디에도 줄수 없다는 부산광역시의 조치에 대해, 부산오픈 웹테사모 2만명 회원들의 뜻을 정리합니다. -------------------------------------- ★기본적으로 불가한 이유입니다. 부산오픈을 개최해온 테사모의 각고의 노력과 그들을 성원하는 웹테사모, 그리고 부산의 테니스 동호인들의 호응과 사랑으로 8년을 키워온 '부산오픈'입니다. 또한 2004년 1월, 2003년부산오픈의 성공적 개최 공로로 부산광역시로 부터 표창장까지 받은 '부산오픈'이며, 그 전인2003년 7월, 같은 공로로 부산사회체육대상(장려상)을 수상한 부산오픈입니다. 코코펀챌린저대회는 벼룩시장과 테니스코리아의 공동출원회사인 '미디어윌' 사의 할인쿠폰 '코코펀' 이름을 딴 대회이며, 99년, 2000년, 2001년 서울에서 3년간 개최하다 관중이 없다는 이유로 공식 발표없이 갑자기 취소된 '벼룩시장배챌린저대회'의 부활입니다. 기업의 재정이 나쁠땐 언제 또다시 폐기될지 알수 없으며 서울에 본사를 둔 일개 광고지의 홍보대회임이 분명한데 거기에 부산시에서 시민의 혈세를 지원하는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며 동의할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부산오픈과 코코펀은 그 원초적인 의미와 성장과 장래가 비교할 가치도 없음이 분명한데, 형편없는 내용으로 이제 막 첫 대회를 치룬 코코펀대회와, 국제테니스 최고의 상인 '챌린저대회상'에 빛나는 부산오픈을 합병하지 않으면 이후 시지원금을 중단하겠다는 의미를 시민으로서 동호인으로서, 함께 해 온 웹테사모로서는 이해할수가 없으며, 합병은 옳지않다고 감히 사료됩니다. ------------------------------- ★ 부산시 당국에서 코코펀챌린저대회를 지원하는 의미를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2004년 전국체전의 테니스종목 남자일반부에서 국내 최강인 삼성증권팀에서(이형택 선수) 부산팀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보답 차원에서 삼성증권의 주원홍감독(벼룩시장 편집인/테니스코리아 사장)과 부산테니스협회장(김태룡) 과의 합의 약속으로 코코펀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지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삼성증권팀에게 보답을 한다면 체전훈련지원비를 증액해서 주던지 해야지 삼성증권팀 감독도 아닌, 감독 동생의 개인소유인 벼룩시장의 할인쿠폰이름을 딴 코코펀대회를 지원하는것은 틀렷다고 봅니다. 명분도 맞지않는 개인의 기업홍보대회에 시지원금 1억5천을 주는 것입니다. 그것도 8년동안 동호인들의 힘으로 잘 하고있는 부산오픈을 위협해가면서 한다는건 잘못 되었습니다. 부산오픈과는 별개로 벼룩시장 스스로가 해결할때 협회가 도와주는것이 순리일것입니다. ★삼성남자팀이 우리 부산에게 금메달을 줬다면 삼성여자팀은 부산여자팀을 누르고 대구시에 금메달을 줍니다. 아군이자 적군입니다. 또한 작년 전국체전에서는 부산소속의 삼성증권남자팀은 동메달 하나도 건지지도 못했습니다. 2004 한차례의 금메달을 기념(보답)하기 위해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거기에 부산시민의 혈세를 준다니요. 그것도 8년간의 부산오픈을 통합시켜가면서 말입니다. 코코펀대회 사업안은 부적절합니다. ------------------------------------- ★부산오픈대회에 지원을 중단하는데 있어서 의혹의 속설이 나돕니다. 부산오픈의 테사모는 사단법인도 아닌 일개 동호인 클럽의 사단체로 간주하고, 코코펀대회를 유치한 부산테니스협회는 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허남식/ 부산시장)의 공식 '경기가맹단체' 이므로 당연히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임을 부산시에서 밝힌바 있다는 설이 나도는데 부디 유언비어 이기를 바랍니다. 2003년 4월4일 부산오픈 결승전 시상식때, 출타중이신 당시 안상영 부산시장을 대신하여 우승 트로피를 시상하신 오거돈 행정부시장께서(당시는 시장권한대행이 아니었슴/ 현 해수부장관), 순수한 동호인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개최되고 있는 부산오픈의 기상을 높이 치하하면서, 부산시 예산지원금을 거론하시고 적극 도움을 주신 바 있어, 테사모 일동은 깊이 감사한 바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테사모와 웹테사모는 부산시로부터 표창장장을 받은 그냥 순수한 스포츠동호인 단체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이 분명합니다. -------------------------------------- ★ 타 시도의 경우는 이러합니다. '한솔코리아오픈 국제대회' '삼성증권배 첼린저대회' '세아제강배 첼린저대회' 등이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지만 서울을 알리는 대회가 아니라 기업의 홍보성 대회이기 때문에 서울시의 예산지원은 단 한푼도 없습니다. 부산오픈은 처음부터 '테사모오픈'도 아닌 '부산오픈'의 명칭을 선택한 향토사랑을 깊이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 ★부산테니스협회의 태도에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부산테니스협회(회장 김태룡)가 부산시에 국제대회인 코코펀대회 유치를 위한 시예산지원금을 요청할수는 있으나, 지금까지 매년 부산오픈 공동주최의 명분을 함께 해온 협회로서 부산오픈의 안위와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면, 부산의 테니스를 이끌어가는 협회(단체장)로서 다른 방도를 강구해야 할것입니다. 이 어찌 부산테니스의 수장이 취할 태도 입니까? 그동안도 부산오픈의 운영에 비협조적 이였으며 오히려 노골적 방해만 하여왔다는 것을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김태룡회장은 테사모 정회원 이였으나, 2001년 협회장이 된후 테사모를 탈퇴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월 9일, 일년전의 협회장 경선을 불법으로 치루어 당선된 원인으로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회장직무정지결정' 과 함께 '선거무효확인판결' 을 받은 바 있는 문제의 경기단체 입니다. 깊은 성찰을 바랍니다. 지금 현재도 합병문제를 놓고 테사모와의 협의에서 주체성 없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시간끌기에 일관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로 부터 2006년 5월 27일에 시작되는 대회일자를 이미 추인 받아놓고, 대회가 코앞에 닥쳐온 테사모로써는 힘들고 당혹한 상황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 ★부산시에 바랍니다. 부산시의 성원과 지원으로(2004년 1억원, 2005년 1억3천5백만원) 성장을 하여온 부산오픈은, 그전에 수년동안 부산 동호인 스스로가 부산시의 지원없이 자발적인 기금으로 이만큼 키워왔으며, 시의 지원을 받은 이후, 대회의 질적향상은 물론 대회의 전체 규모를 이미 업그레이드 한 상황입니다. 부산오픈의 명성은 세계속에 한층 알려졌고 지금은 대회의 규모를 축소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전국의 2만명회원 웹테사모는 바랍니다. 동호인들의 순수한 뜻이 결집된 부산오픈 원형그대로의 족손을 원합니다. 코코펀대회와의 원만한 합병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는 테사모의 처사도 우리는 바라는 바 아닙니다. 부산오픈에 대한 시예산지원의 삭감 또는 취소, 양 대회 합병등의 조치를 거두어 주시옵고,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저희들은 간절히 소원합니다. 부산에서 국제대회가 많이 열리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입니다. 그러나 코코펀대회는 벼룩시장 그들이 스스로 치뤄야 할 사안이며, 필요하다면 부산시에서 기본적인 지원(선수단만찬제공, 대회홍보물부착 등등)을 하는것도 좋으리라 의견을 제시합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부산오픈과 관계없이 추경예산으로 지원도 있을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부산시는 부디 혜량하시와 깊은 검토 있으시길 바랍니다. --------------------------------------- ================================2006년 3월 / 부산오픈 웹테사모=========== 파일 : 조회 : 3015 작성 : 2006년 04월 07일 18:23:48

	자굴산		2004년에도 부산시의회가 분명히 2005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대회 지원금 1억 5천만원을 승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테니스협회의 농간으로 코코펀대회로 1천 오백만원을 슬그머니 빼앗아 가바린-이런 비열한 짓이 어디 있습니까? 처음 예산 수립시는 코코펀예산은 하지않았슴이 분명한데 의회에서 승인한 부산오픈을 위한 지원금을 테니스협회의 요청이라고 슬며서 잘라주는 뒷북치는 행정은 또 뭐란말인가?-이제 합병을 하자고요?? 시에서는 판단하기 곤란하니 합병하라고요? 기업홍보대회와 부산오픈을 합병?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참고 있었던 울분이 확 올라오네요. 어찌 이런 해괴망칙한 일이란 말입니까? 부산시가 안일한 태도로 방관하고만 있다면 우리 시민은 결코 그냥있지 않을 것입니다. 웹테사모의 힘을 보여줍시다!	03-07 00:59:05
	오페라의유령		가끔씩 주말에 보는 사극에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킴태룡이나 쭈원홍같은 간신배가 지금 제가 숨쉬는 이시대에도 있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쟤네들은 이 소중한 시간을 저딴일 공모하느라고 소비한단 말이지요... ㅉㅉ 불쌍한 아찌들... 마음같아선 부산시 지원금 포기하고 2만여 웹테사모인들의 힘을 보여주자고 외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03-07 08:43:50
	공 치로		우리나라가 선진국대열에 들어갈려면... 아직도 사회 구석구석 이런 부정적이고 불량한 인물들이 장악을 하고, 개인적인 치부들을 위해 온갖 야합과 담합들이 성행하고 있으니...ㅉㅉ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이 문구를 때만되면 이용하는 매국노 비리정치인들이나 똑같은 부류들이네요... 각계각층의, 또는 이 사회 모든 부분들의 진정한 수혜자는... 우리 국민이며, 거기에 관련하는 우리들이 주인입니다. 글을 쓰다보니...감정이 격해지네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중 국민들이..힘없는 우리들이..역사를 바꾸고 만들어온걸로 압니다. 이리저리 좋게만 생각하다..피해를 보는건 우리들이지요. 덕을 보는건..소수의 족제비무리들이고요. 우리의 권리를..하다못해,우리가 좋아하고,생활화하고있는.. 운동할수있는 기본적인 환경을 찾아야되고,또 만들어가야지요. 우리 웹테사모회원님들이...각 지역 모임에 가보면 느끼잖아요? 그 지역들의 지방자치단체나 체육관련협회들이 얼마나 해당 지역 주민, 동호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관심을 갖는지...또, 봉사희생을 했는지요. 그런 모임 다녀올때마다 느끼고,절실한건... 우리가 바보구나~ 이런 패배감,실망감뿐이었잖아요.. 떠나고 싶은 생각이 많네요...그냥~~	03-07 12:00:32
	수창		부산오픈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회원 여러분들은 그냥 있어선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알아주는 부산오픈을 위해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8살짜리 부산오픈 꿈나무를 제대로 키워봅시다.!!!	03-07 13:22:43
	거북이		순수 동호인들의 열정으로 그 가치를 더높여 가는 부산오픈을 향해 이 무슨 처사란 말입니까? 단체장이 사심에 젖어 분별력을 잃었다면 물러나냐 옳을 것이며 혹 재고의 여지가 남았다면 깊이 통찰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오픈이여 영원하라!!!	03-07 19:09:49
	jayyoon		한마디로 분통터지는 일 입니다. 대회개최가 불과 2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부산시청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해야 할 것 같고, 홈페이지에도 글도 남기고, MBC 시사2580 같은 TV프로그램에 뉴스제보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청와대에도 탄원을 해야 하고, 중앙 언론사에도 뉴스취재를 요청해야 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서명운동등 최대한 언론과 여론에 도움의 손길을 구해야 합니다.	03-08 08:40:03
	cdh		우리모두 뭉쳐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	03-08 09:00:34
	열바더		테니스코리아 구독 취소해야 것당. 열받네	03-08 10:55:21
	zippo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구습에 젖어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 청와대에는 이런 정보가 보고 안되남? 남의 밥을 빼앗아 먹으려는 몰염치한~~ 자들이여 양심에 난 털을 제발 뽑아 없애고 깨끗하게 살그라이	03-08 13:18:00
	샤이안		아니 우째 이런일이 그냥 앉아서 먹겠다구... 오호 통제라... 오노보다 더하네...	03-08 19:38:48
	spark		참말로 안타까운일입니다 무슨 애들장난도아이고 진짜 매스컴에알려 공청회라도 한번열어봤으면.......부산오픈 날짜는다가오는데 ....,	03-09 17:09:15
	김테니		부산오픈 기대하고 있는 웹의 전국적인 회원들이 후원하고 있으니 그 무엇도 걸림돌이 될 이유가 없슴돠	03-10 07:49:07
	하 수		희뿌윰한 안개속에서 알수없는 움직임을 감지한다. 가끔씩 느껴지는 강한 충격의 감정따위는 결국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으로 쌓여 온다.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의문이 독향처럼 피어 오를 때면 세파에 시달린 자신을 자책하는 것이 결론이 된다. 과연 그들에겐 무엇이 주어질까? 경기를 마친 텅 빈 경기장, 라이트마저 꺼져 버린 휑한 코트에서 물먹은 솜처럼 무거운 몸으로 무얼 생각하고 있었을까? 어느 것 하나 떠오르는 게 없다. 오직 테니스를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포기하며 다져 온 부산오픈이 물거품이 되어 스러진다는 건 꿈을 앗아 가는 것처럼 잔인한 일이다. 하얀 도화지위에 순수라는 붓으로 메이저라는 원대한 꿈을 그려가고 있는데 힐끗 지켜 보던 누군가가 먹칠을 하는 상황이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익집단의 술책에 현명하게 대응해야 하겠지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뛰는 테사모인을 기억합니다. 비온 뒤 코트바닥을 닦던 그들이 생각납니다. 그 작은 기억에도 부끄럽습니다. 파이팅!!	03-10 08:54:15
	눈사람원조		부산오픈 얼마나 멋진 이름입니까! 외국은 일개 기업 이름이나 요상한 이름보다는 도시의 명칭을 딴 대회나 대학을 더 알아줍니다. 그런 부산오픈의 특성을 무시한 처사는 옳지 않습니다. 부산오픈 영원하세요... 화이팅...	03-10 18:04:53
	설악이		일개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에 국한되느냐 아니면 세계속에 부산을 알리고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꾀할수 있느냐하는 갈림길에 있는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부산오픈의 순수성은 지켜져야합니다.	03-14 04:35:27
	청운의꿈		역시! 오페라님 동감!동감!또동감! 정의는언젠가는승리한다 오페라님 화이팅! 부산오픈 화이팅!	04-07 1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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