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며칠 어딜 다녀와서 어제서야 부산오픈에 큰 걱정이 생겼다는 것과 이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요내용의 핵심은 만약 부산오픈이 부산시에서 지원할지도 모르는 1억 5천만원(대략)을 자체적으로 해결할수만 있다면 모든 문제는 금방 해결된다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지 관계자분들께 먼저 묻고 싶습니다.
만약 저의 분석이 맞다면 저는 제 입장에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누군가 돈 많은 사람이 1억 5천만을 대신 후원하기는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
2만여명의 부산오픈을 사랑하는 전국의 웹테사모분들이 개인당 7500원씩을 똑 같이 1달안에 지정 후원계좌로 입금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았는데 이것 또한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테니스용품을 만드는 파마스포츠의 대표로서 접근하고 약속할수 있는 방법은 개당 9,000원하는 어프로치4라는 파마스트링과 개당 8,000원하는 어프로치16이란 파마 스트링 중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것으로 웹테사모회원들이 이곳을 통해 구입하는 것입니다.
제조사와 소비자로의 직접거래를 통한 판매방식때문에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높으니 대부분 만족하실것으로 예상되지만, 회사내부적으로 개당 마진을 30%이상 책정하고 있으니 회원 1인당 2-3개정도만 이번기회에 동시에 구입해도 1억 5천만원정도의 파마 이익이 생길것이고 기분 좋게 제가 그돈을 여러분의 이름으로 테사모에 기부한다면 일이 간단하게 끝나지 않을까요?
테사모는 지난 10년가까이 부산오픈을 세계적으로 키워나간 저력이 있고
전국 2만여분의 웹테사모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마음위에 부산오픈을 아끼며
비록 외형적으로 보잘것 없는 FAMA는 테니스인에게 꼭 필요한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질좋은 제품으로 공급할수 있으니 서로 힘을 합친다면 금방 이문제는 해결될것이고 더욱더 중요한것은 이번기회의 성공으로 모두 행복해진다면 내년 내후년 10년뒤에도 이맘때가 되면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실시할수 있다는 것이죠.
혹시나, 만약에 저의 제안이 현실의 성공으로 나타난다면 국내언론뿐 아니라 세계유수의 언론이 앞다투어 취재해 나갈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저는 약속할수 있습니다.
만약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저는 맹세코 제가 이곳에서 약속한 일들을 파마의 이름을 걸고 지켜나갈 것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