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올해 2번째 Grade 1 대회 우승 주니어 세계랭킹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예정
유망주 이덕희(16, 주니어 랭킹 12위)가 난징 제14회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덕희는 10일 1번 시드로 참여한 중국 난징 종합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난징 제14회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단식 결승에서 터 리거러(16, 중국)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덕희는 지난 3월 열린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지사컵 ITF 주니어 테니스 챔피언십(Grade 1) 우승에 이어 올해 2번째 Grade 1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터 리거러를 상대로 이덕희는 1세트를 6-3으로 이긴 후 기세를 몰아 2세트도 6-1로 승리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덕희는 우승 후 "대회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면서 "이번 유스 올림픽에서도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150점을 획득해 12일 새롭게 발표될 ITF주니어랭킹에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덕희는 정윤성(16, 양명고), 김다빈(17, 조치원여고)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제 2회 난징 2014 유스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