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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국 동호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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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통일한 풍신수길이 대륙침략의 의도를 가지고 조선에 요구한 것이
정명가도(征明假道)이다.곧 명나라를 치려하니 조선은 길을 열라는 말인데
명나라를 칠려면 배로 바로 가거나 할거지 왜 조선보고 길을 열어라 하나.
결국은 조선을 먹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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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성문 앞에 당도한 왜구의 연락병이 높이 치켜든 깃발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戰測戰 不戰 假我道(전측전 부전 가아도)
(싸울테면 싸우고 아니면 길을 열라.)
그리고 동래부사 송상현이 써서 내건 깃발의 글귀다.
戰死易 假道難(전사이 가도난)
(싸우다 죽는 것은 어렵지 않다! 길은 열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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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의 발전을 위해서 벼룩시장배를 부산에서 해야하니
테니스대회를 위한 부산시의 지원금을 나누어 써고
부산테니스협회는 내년도 대회까지 할 수 있게 길을 열라.
한국테니스 발전을 왜 하필이면 부산에서 해야 하는지???
부산은 부산오픈으로 잘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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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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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11월 05일 22: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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