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동업하실 분(?)계시면... 임원규 제목이 너무 거창한것 같네요. 파마스포츠 임원규입니다. 얼마전에 저희가 직접 운영하던 파마스포츠 모라점을 다른 분께 인계하는 계약서에 사인을 했습니다. 사상구에서 오랫동안 테니스를 위해 봉사하시고 계신 전시우사장님이란 분입니다. 1월 중순이면 인수인계가 끝납니다. 이제 부산에서 파마스포츠가 직영하는 곳은 초읍점 한곳만 남았습니다. 뭔가 부산에서 오프라인에서 테니스관련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은데 오래전부터 제가 생각해왔던 것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볼까 합니다. 혹시나 제글에서 "이거야"하고 외치는 분은 저와 인연이 될수 있겠지요. 일반적인 테니스샵으로는 한사람몫정도의 수입이 보장되기가 힘든 상황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CROSS OVER, 하이브리드전략이 필요할 때입니다. 컨셉은 이렇습니다. FRIENDS----친구들을 사귀거나 만날수 있는 곳 ALCOL-------적당한 음주가 가능한 곳 MOOD------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낄수 있는 분위기가 잡혀 있는 곳 ALL ABOUT TENNIS---- 테니스에 관한 모든것을 해결할수있는 곳 컨셉을 연결하다 보니 결국 저희 회사 FAMA가 되었네요. 테니스를 즐겨하는 사람도 테니스를 배우려는 사람도 편안하게 와서 술도 한잔 하고 정보도 공유하고 테니스용품도 구입할수 있는 곳 즉 고급스런 테니스카페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이미 FAMA란 브랜드의 차별성과 자사가 보유하고있는 것들과 전세계를 누비면서 제가 구해올수있는 테니스관련 귀한 것들과 저와 뜻을 같이 할수있는 동업자의 어느정도의 자본과 열정이 결합되면 괜찮은 그림이 나올것 같아요. 그곳의 멤버십이란 존재만으로 타인으로부터 부러움을 살수 있다면.. 1호점이 성공하면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도 가능하구요. 어떠세요... 이쯤에서 느낌이 오시는 분은 댓글 한번 달아주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장소는 누구나 알수 있는 위치에 무조건 일층이고 최소 40평정도는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럼.... 파마스포츠 임원규올림 ps.부디 무작정 테니스샵을 창업하고픈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길 기원합니다. 파일 : 조회 : 4056 작성 : 2007년 12월 23일 02:24:47

	겨울소나기		그 곳으로 가면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요.초보자들도 한 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라켓이나 유니품,레슨선생님등 참 편하구 좋을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보면 처음 라켓구입부터 실패했으며 지금도 나 자신과 맞는것 보다 남들이 좋다구 많이쓰는것을 구입하구 또 바꾸고..이렇게 악순환이구여 무엇보다 후회하는 것이 테니스레슨을 정식으로 안 받구 볼을 치다가 레슨을 받는데, 이미 나 것이 돼어버린 소나기표 자세....후회하지만 때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구매할수없는 용품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구매로 서로 저렴하게 구매할수있는 기회등 테니스커뮤니티...참 조은 생각같습니다.	12-24 10:44:51
	이뿐		몇년전 사직동에서 90평짜리 호프집을 할때 그 생각을 했습니다. 아주 간절히... 그땐 아무도 이해해 주지 않았고 시기상조 인것 같았습니다. 요즘엔 안경점 카페도 생기고 병원카페도 생기는 추세이니 어쩌면 해가 지지않는" 24시 스포러스카페"란 새로운 명소. 만남과 어울림의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굿 아이디어로 꼭 좋은 일들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12-24 12:52:05
	임원규		"해가 지지 않는 24시 스포츠카페" 오늘 저역시 이뿐님께 소중한 하나 배웠습니다. 역시 사람은 서로 도우면 참 편하고 좋습니다. 그렇죠?	12-24 13:53:57
	자굴산		저도 그런 꿈을 꾼 적이 있지요. 부산기능대(한국폴리텍대학) 정도의 규모에 테니스장 20면 이상 만들고, 호텔같은 숙박시설, 테니스 카페....세계 누구든 테니스를 사랑한다면 한 번 다녀가고 싶은 테니스의 명소,,,넘 큰 그림인가요? 아무튼 임사장님과 뜻을 같이하는 분이 많이 나오시기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2-24 17:33:00
	임원규		원하는 꿈을 꾸고 그것이 되도록 노력하고 그러다 보면.... 저절로.... 지난 5년동안 파마와 있으면서 느낀 점입니다.	12-25 03:09:24
	임원규		즐거운 성탄절 오전 11시에 제가 늘 봐두었던 건물의 주인과 1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1층 2층 각각 40평정도인데 드물게 복층구조입니다. 조건도 괜찮고, 위치는 사직 테니스장과 야구장 사이정도,,,,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네요	12-25 2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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