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4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2회전 마지막 날 단식경기에 나선 임용규가 인도의 솜데브 데브바르만에게 패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진출이 좌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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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용규가 솜데브 에게 무너지며 인도와 종합전적 1:3을 기록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
오전 11시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임용규가 4-6, 7-5, 3-6, 1-6으로 솜데브 에게 무너지며 인도와 종합전적 1:3을 기록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예선 1회전에서 부전승으로 올라 인도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겨뤘으나 아쉽게 패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그룹에 잔류하게 됐다.
경기 후 이형택 플레잉 캡틴은 “일방적으로 매 경기 밀리 거라 생각 했는데 첫 단식 정현이의 파이팅과 두 번째 단식에서 임용규의 승으로 팀 분위기가 올랐으나 아쉽게도 복식에서 패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경기를 잘 풀어 나가 고맙게 생각한다.”며“우리나라도 복식 전문 선수가 필요한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한 선수가 단·복식 모두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이 시드를 받을 수 있도록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적극 참여 하기를 바라며, 임용규와 함께 복식 경기에 적극적으로 출전해 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택은 4월 1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남자 퓨쳐스 대회를 시작으로 임용규와 함께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복식경기에 출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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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게 승리하며 월드그룹 플레이 오프 진출에 성공한 인도팀이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
한국을 종합전적 1-3으로 이기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인도의 아난드 암리트라즈 감독은“ 한국에서 치른 지역예선에서 처음으로 승리해 기쁘다, 매 경기 팽팽한 접전이 이어져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특히 첫 단식에 나섰던 정현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고,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솜 데브와 대등한 경기를 펼쳐, 앞으로 2~3년 후에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제4단식 정현과 사남 싱과의 경기는, 앞서 열린 임용규와 솜 데브와의 경기에서 이미 승패가 정해져 양쪽 국가의 캡틴 회의에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부산=황서진·김도원KTA기자 altnt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