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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내소식

이형택 칼럼-테니스도 관중중심으로 Fantasy

[이형택 칼럼]테니스도 관중 중심으로 바뀌어야 할 때
11월 28일부터 보름 동안 필리핀 마닐라, 인도 델리, UAE 두바이,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2014 국제프리미어 테니스리그(이하 IPTL)’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 로저 페더러(스위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안드레 애거시(미국), 피트 샘프라스(미국) 등 전현직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테니스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IPTL의 특이한 점은 일반 대회에는 없는 경기 시간 단축 규정을 적용했다는 것입니다. 먼저, 서브 레트를 폐지했고 서브 제한 시간도 18초로 줄였습니다. 복식에만 있는 노애드 시스템도 단식에 적용했습니다. 또 게임스코어 5-5에서 듀스게임을 하지 않고 5분 타이브레이크를 실시했습니다.
 
이밖에 관중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파워포인트(두 점의 포인트를 한 번에 획득하는 것), 선수 교체 등 일반 테니스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 규정들도 선보였습니다. 점수도 게임스코어의 총합으로 계산해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선수들이 바뀐 규정에 어색해했지만 곧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테니스 경기가 너무 길고 지루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테니스는 축구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경기 시간이 길어지면 관중이나 시청자는 지루함을 느낄 수 있고 빠른 스피드에 익숙한 젊은 사람들을 경기장 또는 TV 앞으로 끌어 모으기가 어렵습니다. 중계를 해야 하는 방송사도 긴 시간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IPTL의 서브 레트 폐지나 단식 노애드 등과 같은 몇 가지 규정들을 공식 대회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시간 단축은 물론 선수들이 체력적 부담을 덜게 돼 더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많은 스포츠 종목들이 관중 또는 팬 친화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테니스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야 합니다.
 
과거 테니스는 선수들이 자신의 기분에 따라 인터뷰 여부를 결정하는 등 선수 중심이었습니다. 이후 의무적으로 인터뷰를 해야 하는 규정이 생겼고 만약 거부할 경우 벌금을 내야 합니다.
 
IPTL이 다른 테니스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관중 친화적인 시도를 했습니다. 보통 테니스 경기 중에는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서는 안 되는데 IPTL에서는 이에 대한 제재가 없었고 선수들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밖에 엔드 체인지 때 치어리더가 등장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460371452.jpg
 
이제 더 이상 선수들끼리 경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 인기가 높아지고 중계가 이뤄지면 상금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관중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사람들이 스포츠를 관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꼭 경기만 관람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 프로야구 인기가 높은 이유가 치어리더, 신나는 음악, 먹을거리 등 관중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테니스처럼 움직이지도 못하고 조용히 있어야 한다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테니스가 더욱 재미있어지려면 선수 위주보다 팬 또는 관중 중심으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사진설명>
메인 UAE 두바이에서 열린 IPTL에서 관중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조코비치
사진1 IPTL 주최측은 그랜드슬램이나 투어대회에서 볼 수 없는 치어리더를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기사/테니스코리아 박준용기자

파일 :
조회 : 1415
작성 : 2014년 12월 19일 11: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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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기공 테니스경기는 선수들의 경기에 집중하기위해 김침도 크게 못하는 현실입니다.
이것 또한 너무 딱딱한 분위기라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움직임과 응원의 목소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수들의 경기에 집중 하는것은 각자 선수들의 위기관리 능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2-19 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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