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국제 챌린저 대회가 열린단다.
테니스....직접 해야 즐거운 운동이라 생각했었기에 그동안은 그냥 하다보다 하고
지나쳤었다.
물론 4대 오픈을 비롯한 tv중계로만 선수들의 게임을 보았던 터.
호기심이 발동하여 부산으로 직행...
금정체육공원에 위치한 스포원 테니스코트...국제대회를 치르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멋진 코트여건이다.
국제대회에 걸맞게 외국인 선수들도 많이 보였다.
자원봉사를 하시는 테사모님들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온다.
순수 동호인이 주가 되어 치루는 국제대회....그 열기가 대단하다.
센터코트....선수들의 호흡이 그대로 전달되고 마치 내 자신이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눈앞에 펼쳐지는 선수들의 파워풀한 게임은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다.
입에선 연신 역시 프로는 다르군....환상적인 경기에 푹 빠져 들었다.
즐기는 즐테의 맛도 좋지만 이렇게 멋진경기를 관전하는 묘미 또한 색다름을 선사해 준다.
여기다 우리 젊은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세례를 보냈다.
서브가 약한게 흠이지만 희망이 보여 관전 내내 흐믓했다.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관전하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한눈에 알수 있어 기분 좋았다.
반면 심판의 판정에 불만은 패배를 자처한다는 교훈도 얻었다.
마인드 콘트롤...비단 선수뿐만 아니라...우리 동호인들도 명심할 부분이다.
심판진의 콜에 대한 불만은 아쉬움도 있을테지만 스스로가 극복해 나가야만
숙제로 남았다.....마인드 콘트롤에 실패한 선수들은 모두 경기에서 패했다.
푸르름이 넘실대는 5월....부산오픈전을 관전하면서 테니스의 또 다른 매력에 흠씬 빠져들었던 하루였다.
우리님들도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보는 즐거움의 매력에 빠져 들길 권해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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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0년 05월 13일 13:2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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