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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캐나다에는 아직도 한겨울 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제법 따스한 날씨를 보여 준다고 하니 기다려 짐니다.
그동안 님들 안녕 하셨는지요 ?
자주 소식 전하지 못해서 미안 합니다 이곳은 여전히 한겨울이 되어도 (돔)실내 테니스 코트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정모가 있고 그안에 시간이 허락하는 사람들끼리 정해서 치곤 하지요 .
오늘은 슈퍼볼이 있는 주일이라서 그러는지 스키장이 붐비지 않아서 좋아습니다. 이곳 캐나다인들도 아이스 하키만 즐겨 보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런 큰경기가 있는 날들은 도박사 들이 크게 베팅을 하지요 , 그리고 스포츠빠 ( 맥주+ 치킨윙) 함께 모여서 마시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술집들이 무척 바쁜 날이기도 합니다.
내일이면 학생들은 2학기가 시작 됩니다.
그래서 녀석들 한테 애비 노릇좀 하느라고 한번 다녀 왔지요 .
집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부루마운틴 스키장 이라고 여름이면 여름대로 물놀이 시설을 만들어 놓았고 리졸트 , 가족 단위로 오기도 합니다만 , 다행히 저희는 2시간 거리라서 당일로 ....
허스키(에스키모 개 ) 를 이용해서 썰매를 타고 여행을 즐기기도 하는 곳입니다. 녀석들이 얼마나 힘이 센지 한마리가 사람 몸집 만한것도 있지요.
부산에 날이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요 ?.
사랑님이 눈소식에 반가웠는지 사진을 올려 주신것을 보았습니다. 눈구경 많이 시켜 드릴터이니 보고 싶으신 님들은 오시기만 하십시요 . 아예 얼음 호텔방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몬트리올) 에서 지금 한창 입니다 ^^*
환절기 몸조심 하시구요 . 다음에 또 이곳 소식 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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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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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8년 02월 04일 11: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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