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총상금 7만 5천 달러+H)에서 일본의 소에다 고(122위)가 단식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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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에 이어 두번째로 부산오픈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한 소에다 고 |
18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소에다 고가 지미 왕(대만·155위)을 6-3, 7-6(5)로 물리치고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 오픈챌린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확한 대각선 샷과 6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상대를 괴롭힌 끝에 6-3으로 첫 세트를 챙긴 소에다는 두 번째 세트에서 끈질기게 따라붙는 지미 왕에게 6-6까지 추격을 허용 하며 잠시 주춤 거렸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 7-5로 이겨 두 번째 세트도 7-6(5)으로 챙기며, 2007년 우승자 지미왕을 물리치고 6년 만에 또 다시 부산오픈챌린저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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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챌린저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소에다 고 |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단식 정상에 오른 소에다는 “올해 처음으로 챌린저대회 우승이고 그동안 부진에서 벗어나 정상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부산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복식결승에서 태국의 라티와타나 형제가 제이미 델가도(영국)-존 패트릭 스미스(호주)를 6-4, 6-4로 물리치고 2014년 부산오픈챌린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일부터 9일간 펼쳐졌던 부산오픈챌린저 대회는 단·복식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려내고 2015년에 부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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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라티와타나 형제가 복식 정상에 오르며 부산오픈 챌린저 대회는 막을 내렸다. |
부산=황서진.김도원KTA기자(altnt1@daum.net)
대한테니스협회미디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