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임규태가 중국 저장(浙江)성 테니스 남자팀 헤드코치에 선임됐다.
저장성 테니스팀에는 올해 인천챌린저 준우승을 차지한 한신유(272위)를 비롯해 윔블던 주니어 여자 복식 우승자 예치우(세계주니어 97위), 중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우이빙(세계주니어 122위) 등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1999년생 우이빙(세계주니어 122위)은 중국테니스협회와 글로버 스포츠 매니지먼트사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제주니어 대회에 참가해 제10차 중국국제주니어(5그룹) 우승을 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달 초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주니어(B1그룹)에서는 깜짝 4강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임규태 코치는 우이빙이 국제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그의 전담코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임규태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저장성 테니스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한국 선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면서 지도자로서 경험을 잘 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테니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