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정상화-시 체육회의 답변 자굴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육회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질의 ① : 부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의 전국 체전을 앞두고, 계속될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부산시테니스협회(부테협) 대의원(총 20명)중의 일원인 허선택 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부테협의 작금의 사태와 이를 지도관리하는 시체육에 비통한 심정을 가눌 수 없어 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며 아울러 조속하고 명쾌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또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전체 대의원의 3분의 2가 넘는 16명 대의원들의 뜻이 함께 하였슴을 주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먼저 드릴말씀은, 지난 9월 19일(화), 저희 부테협대의원(총20명) 16명이 연대 서명한 '부테협대의원 긴급임시총회 소집요구서'를 시체육회규정 '제23조(총회소집의특례)'를 적용하여 시체육회에 제출하려 방문 하였으나, 담당자의 답변이 '부산테니스협회'에 먼저 제출하고 테니스협회에서 소집을 기피할때 시체육회에 다시 제출하라고 하여 테니스협회에 제출하였습니다만, 이는 적절치 않다고 사료합니다. '부산광역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규정' 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제23조(총회소집의 특례) ②총회 소집권자가 궐위되거나 총회소집을 기피함으로서 총회소집이 불가능할 때에는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 또는 대의원 3분의 1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 승인을 받아 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 ③제2항에 의하여 소집된 총회는 참석 대의원 중 연장자의 사회아래 그 의장을 선출한다. -------------------------- ＊(본회라 함은 시체육회) ＊(대의원(총20명) 3분의 1 이상의 찬성(7명) 이 훨씬 넘는 16명 서명) 현재 부산테니스협회는 '회장직무정지상태'이며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4월의 J부회장에 이어 지난 9월초 k부회장도 사표를 제출하였으며 협회의 H전무이사도 사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히 총회소집권자 궐위에 해당합니다. 총회소집 기피 이전에 지금 현재의 ＊소집권자 궐위＊가 우선입니다. 소집권자가 궐위되거나 총회소집을 기피할때의 둘중 하나이면 사유가 됩니다. 지난 6월27일의 대의원 총회때 7월 30일까지 기한을 주었으나 이후 협회는 소집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협회 홈페이지에도 소집요구를 올렸고 전화도 하였으나 기피하였습니다. 규정에 '본회의 승인을 받아 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집의 주체는 대의원들 입니다. 궐위되고 기피된 것 이기에 3분의 1이 서명된 것을 협회에 제출하여 협회의 허락을 기다리는것은 잘못된 규정 해석이라고 사료합니다. 승인을 하여 본회(시체육회)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준다'가 아닙니다. 승인을 해주시면 소집은 대의원들의 권한으로 자율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분의 1이 서명된것만 승인해주시면 된다고 보는것이 옳은것 같습니다. 경기가맹단체의 모든 행정과 사업의(예결산승인, 임원선출, 임원불신임 등등..) 결정은 해당 단체 대의원총회의 권한으로 이루어 지며 '최고의결기구'입니다. 그 누구도 만류, 지연, 제제를 할수있는 규정도 권한도 없습니다. 참고로, 9월초 부테협은 이사회소집을 하였으나 성원이 전혀 되지않고 있으며 이는 작년 이후 계속되는 협회의 행정부재 상태입니다. - - - >답변 ① : 부산체육과 부산테니스발전을 위한 귀하의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첫 번째 지적하신 내용의 답변입니다.귀하께서 지적하신 부산광역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규정의 제23조(총회소집의 특례) ②항에 대한 해석은 틀림이 없습니다. 총회의 소집권자가 궐위되거나 총회소집을 기피할 때는 전체 대의원 3분의 1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 승인을 얻어 총회를 소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총회를 본회에서 열어주는 것이 아니고 승인만을 해줄 수 있으며, 총회의 소집은 대의원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단체의 대의원총회가 ‘최고의결기구’ 이며, 그 누구도 만류, 지연, 제제를 할 수 있는 규정도 권한도 없습니다. 그러나, 총회소집권자가 궐위되었다는 귀하의 주장은 사실과 부합되지 않습니다. 현재 테니스협회의 회장은 직무정지 상태이나, 협회 이사회에서 선출한 ‘회장직무대행’은 본회에 사임서 등 어떠한 문서도 제출한 것이 없으며, 부산테니스협회에 확인결과 전국체전출전 등 협회의 현안사업을 위해 ‘회장직무대행’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테니스협회의 소집권자는 궐위된 상황이 아니며 대의원님들께서 총회를 소집하시려면 본회의 승인을 받아 소집하시기 전에 제23조 ①항에 의거 테니스협회에 총회의 소집을 요청하시고, 협회의 총회 소집권자가 소집을 기피할 경우 제23조 ②항에 의거하여 본회에 총회소집 승인을 요청하여 주시는 것이 적법합니다. ************************************************************************ 질의 ② : 두번째 드릴 말씀은, 우선 규정 제22(소집) 2항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제22조(소집) ②총회 소집은 부의사항을 명기하여 2주일 전(긴급을 요할 때에는 1주일 전)에 통지하여야 한다. ----------------------- 9월 19일 체육회 방문시 저희는 규정 22조 2항을 들어 일주전에 소집을 요구하였습니다만 체육회 직원의 답변이, '테니스협회에서 총회소집을 할때의 경우가 그러하고 시체육회에서 소집할때의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이는 적절치 못하다고 사료합니다. 여기의 모든 규정은 시체육회에서 정한 규정이며 그 취지 또한 시체육회의 취지 이며 '모법'입니다. 현재보다 더 한 긴급을 요하는 경우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를 보충 설명하고자 현재 테니스협회의 최근의 사태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 - - > 답변 ② : 두 번째 지적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회 가맹경기단체규정 제6장 대의원총회에는 제19조(구성)내지 제27조(의사)에는 대의원총회의 구성과 대의원의 선출방법, 기능 등 대의원총회에 관련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지적하신 제22조와 제23조에 대하여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제22조(소집)은 ①대의원총회는 정기총회와 임시총회로 나누되 회장이 이를 소집한다. 정기총회는 매년 1월 말까지 개최하여야 하며 그 결과를 본회에 보고하여야 한다. ②총회 소집은 부의사항을 명기하여 2주일 전(긴급을 요할 때에는 1주일 전)에 통지하여야 한다. ③회장은 총회의 의장이 된다. 다만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총회 대의원 중에서 임시의장을 선출할 수 있다. 회장이 의장이 되었을 때에는 표결권을 행사할 수 없으나 가부동수일 때에는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임시의장이 선출되었을 때에는 의장은 의결에 있어서 표결권을 가지며 가부동수일 때에는 결정권을 행사할 수 없다. ④총회는 제2항의 통지사항에 한하여 의결할 수 있으며 다만 출석대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있을 때에는 그 이외의 사항이라 할지라도 이를 부의하고 의결할 수 있다. 제23조(총회소집의 특례) ①총회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소집요구가 있을 때에는 소집권자는 그 소집요구일로부터 2주일 이내에 이를 소집하여야 한다. 1. 재적이사 과반수 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제시하여 소집을 요구한 때 2. 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제시하여 소집을 요구한 때 ②총회 소집권자가 궐위되거나 총회소집을 기피함으로서 총회소집이 불가능할 때에는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 또는 대의원 3분의 1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 승인을 받아 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 ③제2항에 의하여 소집된 총회는 참석 대의원 중 연장자의 사회아래 그 의장을 선출한다. 이와 같이 본회 가맹경기단체 제22조는 총회의 소집에 대한 절차 및 사항을 명시하고 있으며 소집권자는 ‘회장' 이라고 각 항마다 여러 차례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귀하께서는 대의원총회의 특례인 제23조(총회소집의 특례)를 근거로 총회의 승인을 요구하시면서 총회소집의 주체가 전혀 다른 제22조 ②항을 거론하며 소집기한이 일주일이라고 주장을 하시나 이는 옳은 주장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 질의 ③ : 1. 작년 1월, 부산지법의 부산테니스협회장 불법선거 소송에서 부산지법에서 불법선거가 인정되어 원고가 승소하였고 부테협은 '협회장직무정지' 상태입니다.(소송은 현재 고법에 계류중입니다) 1. 회장직무대행은 두분의 직무대행이 차례로 연이어 맡았으나 모두 사퇴하였고 전무이사 마저 사퇴하여 협회행정은 공전이며 파행입니다.(이를 시체육회는 계속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1. 2006년 4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4월의 부테협대의원총회에서 2005년 결산서는 대의원들이 13(반) 대 2로(찬)로 부결하였습니다. (협회에 대한 대의원들의 불신입니다) 1. 한참이 지난 2006년 6월, 대의원총회에서 예,결산서는 진통끝에 승인되었으나, 부테협임원진들의 2006년 출연금이 단 한푼도 없음과 많은 문제점들을 들어 부테협 임원진에 대한 불신임이 거론 되었읍니다만, 당시 회장직무대행과 전무이사가 7월 30일까지 기한을 요청한 바 있었습니다.(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1. 이후 여전히 출연금은 없고 출연을 책임지겠다던 회장직무대행과 전무이사는 9월 초 사퇴하였습니다.(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1. 현재 협회 재정이 전혀 없어 협회 상주직원의 급료가 수개월 째 체불되고 많은 미지급등을 포함하여 부채만 쌓여 갑니다. 1. 협회 이사들의 외면으로 이사회 소집은 전혀되지 않고 있는데 누구의 지명과 누구의 권한에 의해서 협회 업무를 소관하고 있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1. 당장 눈앞에 닥친 국민적 행사인 '전국체전'을 비롯한 테니스협회의 업무가 산적하여 있습니다. *************************************** ★★★ 부산시체육회에 질의를 드립니다. 1. 각급학교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사학의 교수님을 포함한 부테협대의원(총20명) 16명이 서명한 '대의원총회긴급소집요구서'를 시체육회에서 직접 접수하시어 승인하실 수 없는것입니까? 1. 사안의 긴급을 감안하시어 일주일 이내에 '대의원긴급임시총회'를 승인하실 수 없는것입니까? 1. 2004년 11월 '테니스협회대의원 선출방법 규정위배' 제목을 시작으로 이후 최근 9월 11일 보도까지 5차례 이상 부산테니스협회 문제로 언론에 보도가 된 바 있는데 그동안 시체육회는 어떠한 대책으로 있었는지 답변 바랍니다. 총회소집요구서에서 긴급을 요하는 사항임을 대의원들은 명시하고 있습니다. 긴급하고 명쾌하신 답변을 바랍니다. **************************************** 저의 말씀과 질의가 부산테니스협회의 발전과 부산시체육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충정일 뿐 아무런 사심이 없다는 것을 혜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년 9월 20일 부테협대의원 허 선 택 올림 - - -> 답변 ③ : 상기 답변①과 답변②를 참고하시고 본회에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처리할 계획이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부산체육과 부산테니스발전을 위한 귀하의 깊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파일 : 조회 : 1899 작성 : 2006년 10월 02일 23:23:41

	자굴산		이 질의서의 날자는 21일, 답변은 25일, 협회장 사퇴는 27일입니다. 시체육회도 이제는 협회의 소집권자궐위상태임을 인정하겠지요? 공은 체육회로 넘어갔네요.	10-03 09:26:09
	은별		갑갑하네요...	10-03 09:54:37
	심털		날짜를보니 아무리 복지부동 공무원이라도 이젠 명분이 없어진 마당이니 당연히 정상화에 솔선해야겠지요.그게 공무원의 본분아닙니까? 무슨 일만있으면 적의처리 적법절차...그 식상한 말장난은 그만하는게 어떨까요?	10-03 0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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