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 타점 약간위에 라켓면 잠시고정.. 일관된 포워드 가능 |
고냥 |
동영상은 발리시의 '라켓세우기' 모습입니다.
라켓면이 네트를 향하거나, 네트를 향하면서 약간 위로 경사지게 백스윙을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하면, 백스윙시 상체의 회전량을 딱 필요한 만큼 하는 기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즉,
발,무릎, 상체회전 등을 통해
라켓면이 위에서 언급한 상태가 되고
(여기서, 상체회전은 라켓면이 위에서 언급한 상태가 되는 정도가 기준입니다.)
그 다음
포워드스윙시에,
라켓헤드는 그 지점에 고정된 느낌이 있는 상태로
상체가 공쪽으로 약간 이동하면,
오른쪽가슴-어깨부분에 탄력이 생깁니다.
그 탄력으로 팔을 움직이면 가속의 정도로 공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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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은 검증중인 생각이기는 한데,
라켓면을 잠시 고정한다는 생각은 하질 못했는데,
이 생각을 바탕으로 하면, 좀 더 안정된 발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고정을 백슬라이스에서는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발리에서도 가능한 듯 합니다.
(백슬라이스에서 밸런스 등에 아주 유용)
2
공(타점)과 상체를 기준으로 하면,
상체회전량에 따라, 라켓면의 위치가 플라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나,
(이런 기준이면 타점에 따라 상체회전량을 정확히 조절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공(타점)과 라켓헤드를 기준으로 하면,
라켓헤드위치에 맞게 상체회전량을 조절할 수 있고,
또 포워드스윙을 길이가 약간은 일관되게 됩니다.
(라켓헤드가 기준이면, 상체회전량은 라켓헤드를 세우는 정도만 되면 되고,
라켓헤드가 세워진 정도는 언제든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으므로, 일관된 백스윙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상체회전량은 플라스-마이너스가 있어도 상관이 없으나,
타점에 대한 라켓헤드의 위치에 플라스-마이너스의 오차가 있으면 발리를 할 때마다 리듬에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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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8년 01월 04일 20:3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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