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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과 실전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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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핸드) 일관성의 난제.. 높은 공에 익숙해지기 |
샘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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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에서 일관성의 감 익힘은 포핸드에 비해서 오래 걸린다.
포핸드는 이 때까지 지겹도록 해 보았기때문에
제대로 된 기준으로 1~2주만 연습하면 가능하다.
(아래의 포핸드 글을 참조.. 네트 위 1m)
백핸드는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난타를 쳐 본 적이 거의 없기때문에 기본 감조차 없기때문이다.
기준을 가지고 하더라도 한달정도는 걸리고
보통 2~3달동안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3회이상/주 기준)
작심을 하고 백핸드 난타를 시작해 보면 한 가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가슴높이나 그 아래 높이의 공을 리턴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문제는 어깨높이의 공이다.
어깨 높이의 공은 임팩트시에 체중을 싣기가 어렵다.
그래서 밸런스가 흐트러진 스윙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밸런스가 깨졌다는 것은 팔로우드로가 제대로 되었는지로 확인 가능하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탑스핀에 대한 상식을 깨야 한다.
탑스핀스트로크의 임팩트 모양새를 살펴보자.
탑스핀은 브러쉬하듯이 공을 쓸어 올리는 스윙이다.
임팩트시의 모양새를 보면 그립보다는 라켓헤드가 아래쪽에 있다.
그래야 임팩트후에 쓸어올리는 브러슁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맹점이 있다.
어깨 높이의 공은 이런 위치관계를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립보다 라켓헤드가 높더라도 브러슁은 가능하다.
아래 링크의 사진을 살펴보자.
http://koopro.com/zboard/view.php?page=1&id=study1&SN=343
임팩트시의 사진이다.
그립보다 라켓헤드가 더 위에 위치한 상태로 임팩트되고 있다.
동영상에서도 이런 식의 임팩트를 볼 수 있다.
http://kr.youtube.com/watch?v=MxvRtP7C42o&feature=related
동영상이 빨라서 임팩트시의 모양새가 잘 보이지는 않는다.
이 동영상의 8초부분을 일시정지하면
(몇 번 시도해보면 임팩트시 정지화면을 잡을 수 있다)
임팩트시 그립보다 라켓헤드가 위에 있음을 볼 수 있다.
어깨높이의 공은 이런 식의 위치관계로 스윙이 되어야 한다.
그 다음 살펴보아야 할 것은 임팩트시에 체중을 싣는 것이다.
브러싱만 되고 체중이 실리지 않으면 큰일이다.
이것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어깨 높이의 공을 shadow swing으로 맞춰보는 것이다.
이 때 임팩트시에 체중이 실리도록 스윙을 해 본다.
계속 반복해 보면서 느낌을 기억해 둔다.
난타시에도 이 느낌으로 임팩트를 하면 된다.
파트너를 구해서 백핸드 난타 연습하는 일만 남았다.
....................
포핸드도 그렇지만 백핸드에서도 높은 공을 편안하게 칠 수 없다면 스트로크에서 일관성을 얻기란 요원하다.
좌우코너윅보다 높이에 대한 감을 얻는 것이 먼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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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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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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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8년 07월 07일 14:3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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