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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테사모 2회 정모에서 입장권 1장을 샀다.
같이 식사(웹테사모제공 : 김밥+맥주+소주)를 하시던 클럽회원이
“한 장만 사지말고 한 너 댓 장 사서 회원들에게 나눠주지요? !”
“그게 좋겠지요? !”
그리하여 4장을 추가로 구입하였다.
클럽 월례대회때 추첨으로 나눠주면서 꼭 구경가시고,
경품이 엄청많으니까 무조건 추첨때 빠지지말고 참가하라는 당부를 하였다.
11일(본선 둘째 날)
근무중에 부산오픈 싸이트를 들러서 웹써핑을 하던중에 <경품추첨 동영상>이 있어서 행운의 인물 집중탐구를 하던중 나의 티켓번호와 아주 가까운 번호가 호명 되길래 혹시나~ 하면서 당첨자의 얼굴을 보니
마씀미다.
우리클럽회원이 마씀미다.
테니스채를 받으시면서 입이 귀에 걸린 저 아지매는 분명 우리클럽 회원이 마씀미다.
우리 <동래클럽>가문의 영광입니다.
드디어 한 건 한겁미다.
즉시에 전화로 축하인사 드리고,
오늘은 나도 참가합니다. 나도.(흐흐흐)-직장에서 마치는 시간이 있어서 오후2시부터 진행하는 11일 부터 관전 가능함.
직장에서 가장 빨리 금정코트에 도착하는 방법은
(1)전철->(2)셔틀버스 의 코스였는데.
(2)셔틀버스 부분에서 약간의 착오가 있었고, 택시로 코트에 도착을 했는데 내린곳이 경륜장 ㅠㅠ;;;
부산말로 쌔빠지게 걸어서 코트에 도착하여 들어간곳이 심판대 뒤쪽. ㅠ.ㅠ;;;
인플레이중이 아닌틈을 타서 삥~ 돌아서 입구의 안내석으로 이동.
이쁜 불그스러므레한 모자를 교환하고, 덤으로 웹테사모 선물도 받고 관전을 했다.
흐미... 뭐 볼시간도 없이 금방 끝났다. ㅠ,.ㅠ;;;
근데, 경품 추첨을 시작하려는데 나는 경품권을 손에 쥐고있었다. ㅠ,.ㅠ;;;
옆자리 권모씨가 빨리 추첨통에 넣으라고 코치를 해줘서 빨간모자 볼퍼슨에게 부탁하여 추첨에 동참하였다.
-이 짓도 안해보면 표가 납미다요.^^;;
혹시라도 양말이나, 타월 이라든지 뭐 돈으로 바꾸면 뭣한 표현이지만 싸게 느껴지는 것 말고 테니스 용품중에서 걸리기만 학수고대.
다행히 양말이나 타월, 그리고 용품중에서도 그립뭉치 등은 잘(?)피해가길래 그럼. 그래야쥐.-,.-;;
흐뭇하게 기다렸는데 라켓추첨이 시작되고, 2천 4백 7십~ 할 때는 “예!!!” 할 준비로 침을 꼴까닥 삼키면서 숨도 잠시 뭠췄는데, 그런데 .... 이런... 일이...
또 어제 그아지매가 걸렸슴미다.
똑 같은 라켓으로.
똑 같은 사람이(테돌이님)추첨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의혹의 눈길이 파바박 했을검미다.
제가 아는한 테돌이님과 그 아지매는 결코 아는사이가 아닙미다.
또 축하의 인사를 건네기만 했슴미다.
받지는 몬하고. ㅠ,.ㅠ;;;
오늘 안걸린 많은 갤러리들은 또 내일이 있지않겠슴미까?.
12일(본선 3일째)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게임을 못하는줄(경품추첨이 *^^*)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저녁 늦은 시간에 했더군요. ㅠ,.ㅠ;;;
13일(본선 4일째)은 조금이라도 일찍 금정코트에 도착해 보리라~ 다짐하며 간편복장으로 출근.
퇴근 무렵 걸려온 호출.
“민실장, 퇴근길에 들러서 내 차좀 끌고가주라.”
“니가 차가 어딨슴미까? -면허증도 없... ”
“갑자기 생깄다.”
“이띠! 오늘 일찍 금정코트 가야되는디...”
“그라믄 할수엄찌...”
“에이~ 퇴근길에 전화하고 가께요. ㅠ,.ㅠ;;;>
이리하야 빠른 전철 놔두고 도심의 건설경기 살피며, 교통량 조사하며 슬로우~ 슬로우로 금정코트에 도착하니 또, 마지막 복식경기 2세트 진행중.
야~ 진짜 누가보면 내보고 시합관전이 목적이 아니라 경품땜에 왔다 안카겐나?
저는 진짜로 경노사(경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아님미다.
미더주셤.
그래도 걸리는게 안걸리는거보다 조타꼬, 추첨종이를 약간 크게(히히히)잘라서 통에 넣었음.
일본선수 끼리 복식 준결인데
햐~ 그넘들 볼을 억수로 시게 패더먼요.
그래도 랠 리가 4-5번 되는걸보니 역시
동네테니스랑, 부산시 클럽대항전, 그리고 동호인 전국대회 등과는 차이가 나더만요. 아주 많이.
뭐 시합이 목적이 아니라 경품이... 이런 무슨말을. ^^;;;
간단히 이길 팀이 이겨서 게임은 끝났고,
또 상품은 탄 사람이 또 타더만요. ㅠ,.ㅠ;;;
오늘은 양말이라도 걸리면 감사하는 맘으로 ..... 했건만.
기대하던 2천 4백 7십은 또 나왔건만.
마지막엔 전에 그 아지매가 또 상품을 타더만요. ㅊㅋㅊㅋ
이제 라켓은 같은걸로 두 자루 확보했다구 손주넘 줄 인라인 스케이트를 처억하너 받아 기시더만요
.
나는 어차피 상품 보고 그 난리를 쳐가면서-비에 젖은 김밥 먹으면서- 별로 슬프지도 않더라구요.
가끔 내리는 빗방울이 눈물처럼 보이긴 했겠지만.....
그래도 오늘(14일) 또 감미다.
경품이 아닌 결승전 보러.
김영준 파이팅 !!!!
백승복/박승규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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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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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3년 06월 14일 11:0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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